토니오 트루사르디
'''"
저 이탈리아인입니다. 토니오 트루사르디. 토니오라고 불러주십시오."'''그렇습니다 손님 .[2]
'''トニオ・トラサルディー/Tonio Trussardi''''''"요리사에게 있어서 달리 뭐가 있습니까? 그게 제 삶의 보람입니다. 제 바람의 전부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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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TVA 테마곡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모리오초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TRATTORIA Trussardi"(번역하면 '트루사르디 식당'[5] )를 오너 셰프로 경영하고 있는 이탈리아 요리사로, 나폴리 출신이다. 요리에 대단한 열정을 갖고 있으며 오직 타인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서 산다. 순수 이탈리아인이라서 일본어 발음이 약간 서투른 편이다.
기상천외한 외형의 사람들이 참 많은 죠죠 세계관 사람 치고는 T모양 장식을 빼면 '''매우매우 평범한 요리사 스타일 패션의 소유자'''이다.[6]
2. 상세
스탠드는 펄 잼으로, 요리 수행을 위해 떠돌던 중 스탠드가 발현하였고, 이탈리아로 돌아갔지만 인정받지 못하고 일본에서, 특히 모리오초의 깨끗한 자연과 풍부한 식재료를 보고 레스토랑을 차렸다. 수행으로 인하여 사람의 손을 보는 것만으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건강적 문제를 모조리 파악할 수 있다.[7] 이 능력을 기반으로 손님에게 대접할 요리를 만들어서 내온다. 펄 잼은 요리에 조미료로 쓰이며, 어떻게 요리에 사용되냐에 따라서 서로 다른 효능을 낸다.
그의 요리 철학은 한마디로 건강. 요리는 건강을 위해 먹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손님의 건강에 맞춘 요리를 대접해야만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러나 건강 효능뿐만 아니라, 맛까지도 작중 등장인물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훌륭하다. 매운 것을 전혀 못 먹음에도 토니오의 매운 맛 요리만큼은 혀를 내두를 만큼 폭풍흡입한 오쿠야스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세계적인 셰프 수준의 맛을 내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건강식품이라 해도 다른 건강식품처럼 다이어트용 식자재나 조리법이나 약재를 왕창 사용한다는 게 아니라, 요리 자체의 맛과 효능을 최대한 끌어내는 요리법을 쓰며 그 요리 센스는 가히 천재적이다.
요리사인만큼 청결에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기에 누군가가 허락도 없이 가게 주방에 들어오면 음식의 가장 큰 적인 세균이 여기저기 묻을 수 있기 때문에 화를 낸다. 다만 본바탕이 선한 사람인만큼 금방 화를 풀고 점잖게 대응한다. 그 화가 난 모습이 여러모로 '''너무''' 무서운게 문제이지만.
건강한 요리를 향한 열정은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터라 건강요리를 위해서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공부를 하여, 중국의 한방요리를 배우고, 아마조니아의 토속의사에게 수업을 받았으며, 아프리카의 산야초를 연구하는 등 실로 다양한 요리법을 통달했으나 막상 실제 조리하는 요리는 어째서인지 완벽한 정통파 이탈리아 요리 뿐이다. 작중 본인이 말한대로 만들 때 약간 응용하는 정도로 그치나 보다.[8]
2.1. TRATTORIA Trussardi
토니오가 경영 중인 이탈리아 요리 레스토랑. 가격은 1인분 3500엔(하한가. 요리에 따라서는 이보다 더 나올 수 있음. 한화로 약 35,000원 전후)이고 테이블은 두개가 전부인 초소형 식당. 때문에 오너 셰프인 토니오가 요리 및 서빙을 모두 담당하고 있다. 위치는 모리오초의 공동묘지 근처. 1999년도 가격(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2019년 현재 약 56,000원 정도)에, 단품이라 해도 파인 다이닝[9] 식당의 1인분 가격이 3500엔이면 상당히 싼 편. 요리의 만병통치약도 저리갈 효능을 고려하면 거저도 보통 거저가 아니다.
이 식당의 특이한 점이라면 '''메뉴가 따로 없다.''' 토니오 본인이 찾아온 손님을 직접 보고 손님의 증세를 진단, 그 손님의 몸에 맞는 재료와 조리법으로 요리를 만들어서 대접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방법 때문에 매운걸 못 먹는 오쿠야스에게 매운 맛의 창부풍 스파게티를 내오는 등, 손님이 기피하는 식재료나 조리기법을 쓴 요리가 나오는 경우가 있기에 일부 반발을 사는 경우도 있다.[10] 물론 맛을 한번 보게 되면 모두가 맛있다고 말하면서 불만이 싹 사라지게 되지만. 죠스케가 오쿠야스가 먹은 음식을 주문하자 토니오가 알겠다고 답한 후, 효능은 볼 수 없을 것이라 한 것을 보면 일단 손님쪽에서 음식을 만들어달라고 하면 가능은 한 모양이다.
이렇듯 음식은 맛있으나 모리오초 마을에서 데이트 코스로는 비추천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일단 자리 수가 별로 없는 것도 문제인데다가 메뉴도 고객이 선택할 수 없는 등 불편한 구석이 많고, 하필이면 '''위치가 공동묘지 근처'''다. 다만 실제로 데이트를 한 고등학생 커플은 만족했다고 한다.
현실의 초소형 식당은 특별 이벤트 같은 것을 위해 있는 것이라서 예약이 심하면 1년 이상 밀리는 것이 보통인데, 작중에서는 예약도 안 한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덜컥 갔는데도 손님이 없었다. 첫 등장 당시에는 '이런 데 식당이 생겼네?'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로 신장개업에 가까운 상태였고, 상가지대와 먼데다가 상술한 식당 위치가 위치인지라 아는 사람만 아는 식당 수준의 인지도에서 그치는 듯. 물론 나중엔 인지도가 높아졌을 가능성이 있다.
본편에서 나온 요리들은 펄 잼 문서를 참조.
요리 실력이나 식당 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지만 손님이 적기 때문에 고급 식재료를 공수하거나 가게를 운영하는 데에 들어가는 돈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는 의문. 실제로 한국에서 파인 다이닝 하는 정식 요리점도 이런 이유로 망하거나 현상유지에 그친다. 보통 흑자를 내는 경우는 TV에 잘 나오는 스타셰프의 가게, 특정 대기업에서 얼굴마담 및 간판 급으로 육성해서 적자든 뭐든 신경쓰지 않고 운영하는 가게, 요리값이 어떻든 전혀 고민하지 않는 상류층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퍼진 가게 밖에 없다.[11] 파인 다이닝의 제품가격자체는 비싸지만, 손님 회전률이 심각하게 떨어져 전체적인 마진은 뷔페나 어지간한 밥집에 비해 딸리기 때문. 일단 가게가 굉장히 작으니 유지보수의 부담이 적고 종업원이 없으니 인건비는 없다고 치고 땅값이야 공동묘지 근처인 만큼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 가격은 너무 싸다.
3. 작중 행적
'이탈리아 요리를 먹으러 가자!' 편에서 첫 등장.
배가 고파진 니지무라 오쿠야스가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우연히 그의 레스토랑을 발견해 식사를 하러 들어가면서 지배인 겸 셰프로 대면한다. 하지만 대뜸 자신의 가게에 메뉴판같은 건 없다고 하여 둘을 당황시키고는, 오쿠야스의 손을 잠시 훑어보더니 그것 만으로 오쿠야스의 건강상태를 세세하게 맞추고 그에 맞춰 요리를 내겠다며 들어간다. 죠스케는 진심인지 뭔가 미심쩍어서 핑계를 대는 건지 배가 별로 안 고프다며 카푸치노 한 잔만 주문. 그리고는 오쿠야스에게 건강에 좋고 어쩌고 하는 걸 보니 맛은 없을 거라며 그러면 항의를 한 뒤에 째자고 한다.
처음엔 오쿠야스가 테이블에 놓인 물을 한 모금 마시는데 생각보다 물이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란다. 그런 오쿠야스의 반응을 보고 같이 마셔본 죠스케도 역시 맛있어서 놀라워한다.[12] 물에 대한 끝없는 극찬을 늘려놓던 오쿠야스는 곧 아예 감동의 눈물까지 흘리는데, 처음엔 둘 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눈물 정도가 아니라 '''아예 수도꼭지를 돌린듯이 콸콸 쏟아져 나오는 것도 모자라 안구가 쪼그라들기 시작하자''' 급격히 당황한다. 이 때 등장한 토니오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그 물은 킬리만자로의 만년설을 녹인 물이며 눈은 금방 괜찮아질거라고 하는데 아니나다를까 오쿠야스의 두 안구는 멀쩡해졌고 심지어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누적이 말끔히 회복되어 있었다. 당연히 죠스케는 안구가 쪼그라든 것에 의구심을 가지지만 오쿠야스는 이렇게 기가 막힌 걸 마셨으니 그럴 수도 있다며 영화 챔프를 봤을 때는 더 흘렸다고 하며(...) 그냥 넘어간다.
이후 안티파스토(전채요리)로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샐러드를 내온 토니오에게 모짜렐라[13][14] 치즈 한 조각만 잘라먹어본 오쿠야스는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게 썩 뛰어난 것도 아니다'라고 평했으나, 치즈와 토마토를 함께 먹어야 한다는 토니오의 조언에 번거로워 하고는 시키는대로 하고는 "치즈가 토마토를, 토마토가 치즈를 감싸준다"며 또 다시 극강의 감동 모드로 돌입, 죠스케가 한 입만 달라고 해도 거부할 정도로 폭풍흡입한다. 결국 죠스케도 같은 것을 주문하려 하는데 토니오가 내오기는 하겠으나 손님에게는 아무런 효과도 없을 거라고 답하는 순간 오쿠야스가 어깨에 가려움을 느끼고, 토니오의 조언에 따라 교복 상의를 벗고 긁으니 '''어깨의 살점이 우수수 뜯겨져나오는''' 기묘한 상황이 발생한다. 떨어져나온 어깨의 살점들이 소프트볼 크기로 뭉쳐질 정도일 때 쯤 , 이번에도 어깨는 다시 순식간에 회복되고 오쿠야스는 어깨결림이 풀린 건 물론 팔을 뒤로 돌려 마주잡을 수 있을 만큼 유연해진다. 이 때부터 죠스케는 무언가가 있음을 알아차리고 토니오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다음 코스로 토니오는 창부풍 스파게티를 내오는데, 재료로 매운 고추가 들어간지라 오쿠야스는 카레나 와사비 수준의 매운 맛도 못먹는 입맛이라 먹지는 못하고 스파게티에 혀만 대고 맵다고 괴로워한다. 죠스케는 뚱한 표정으로 그럼 먹지 말라고하자 토니오는 순간적으로 죠스케를 보며 인상을 찌푸린다. 하지만 금세 표정을 펴며 오쿠야스에게 그럼 어쩔 수 없다면서 파스타는 계산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 뒤 다음 요리를 하러 들어간다. 죠스케는 이 쯤에서 점점 더 수상함[15] 이 커져서 어쩌면 그 파스타는 안 먹은 게 다행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다가, 오쿠야스가 맵다고 난리를 치면서도 계속 스파게티를 할짝대는 걸 보고 뭐하냐고 묻는다. 오쿠야스는 맵다고 하면서도 조금씩 먹기 시작하더니 '마치 절분 때 뿌리는 콩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정신차려 보니 콩을 한가득 먹게 되는 것 마냥 먹게 된다'고 하고는 맛있다며 폭풍흡입한다.[16] 그러다 갑자기 '''충치가 있던 이빨이 테이블에 박힐 정도로 강하게 뽑혀나오는''' 기묘한 상황이 발생, 곧이어 턱이 이상하게 뒤틀리더니 또 다른 충치 하나가 빠져 '''식당 천장에 박히고''' 충치가 빠진 자리에 새로운 이가 순식간에 돋아나 바로 건치가 된다. 꽤나 아팠는지 발광하던 오쿠야스는 건치가 되자 갑자기 새이빨을 드러낸다.
이미 앞선 경험들로 토니오를 수상쩍게 여기던 죠스케는 예전에 하자마다 토시카즈가 말했었던 '''스탠드 유저는 서로 끌리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고 토니오가 스탠드 유저라 생각, 의심을 확인하기 위해서 오쿠야스가 먹던 스파게티를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으로 원래 재료의 상태로 되돌린다. 그러자 재료들 사이에서 조그만 스탠드체들이 나타나더니 주방 쪽으로 사라지고 죠스케는 토니오가 스탠드 유저라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그 때 오쿠야스가 갑자기 극심한 복통에 시달리고 죠스케는 토니오를 찾아서 주방으로 들어간다.
주방에는 이미 메인 디쉬인 양고기 스테이크가 만들어진 상태였는데 주방 안쪽의 어느 방에서 토니오는 바로 그 양고기 스테이크를 키우던 강아지에게 먹이면서 이번 요리도 잘 만들어졌다면서 사악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개의 입에서 내장이 튀어나오고 배가 갈라지는''' 괴현상이 일어나고 몰래 보고 있던 죠스케는 경악한다.
바로 그 순간 토니오는 누군가 몰래 주방에 들어와서 자길 엿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죠스케를 향해서 식칼을 던진다.'''[17] 그리고 눈에 핏줄까지 세우더니 엄청나게 살기등등한 표정으로 '''"당신! 여기서 뭘 하고 계신 겁니까?!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겁니다! 각오해주시길!"'''이라는 대사와 함께 엄청난 기백을 뿜으며 죠스케를 향해 천천히 다가온다. 죠스케는 토니오가 자신을 공격하려는 것이라 생각하고 전투를 준비하는데, 어느 새 주방에 들어온 오쿠야스가 메인 디쉬 요리를 허겁지겁 먹고 있었다. 당연히 오쿠야스도 앞서 그 요리를 먹은 강아지처럼 배가 갈라지면서 내장이 튀어나오는 괴현상이 벌어지고 죠스케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 순간 이미 가까이 다가온 토니오가 손에 벽돌을...'''"거기서 뭘 하고 있지? 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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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가만두지 않겠습니다!!!!!!!"'''
'''...연상시키는 커다란 약제 비누'''를 죠스케에게 건넸다.'''''여기서는 비누로 손을 씻으셔야죠!'''"
그리고는 여전히 화가 난 투로 당장 깨끗이 씻으라고 일갈한다. 그가 갑자기 화를 낸 것은 주방에 다른 사람이 함부로 들어오면 건강한 요리의 가장 큰 적인 세균이 옮을 위험이 있기 때문. 그리고 요리를 먹은 오쿠야스는 어느새 몸이 멀쩡하게 돌아오고 복통[18] 까지 완벽하게 나았다. 물론 처음 요리를 먹었던 개도 멀쩡해졌고. 그제서야 죠스케는 토니오가 사악한 스탠드 유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토니오는 ''' [19] '''정말로 순수하게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좋은 요리를 먹여주고 싶어하는 훌륭한 요리사였다.''' 개에게 요리를 먹인 것은 만들기 까다로운 요리라 실험도 필요했고 마침 개도 약간 위장이 안 좋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죠스케가 들어왔을 때 '봤구나!'라고 한 건 맛내기는 비밀이기 때문이었고 말이다. 여기서 죠스케와 오쿠야스도 스탠드 유저라는 것을 알게 된 토니오의 말에 따르면 자기 이외에 스탠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처음 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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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고백에 따르면, 그는 이상으로 추구하는 요리를 찾기 위해 전세계를 돌아다닐 무렵 처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 이런 자신의 요리를 인정해주는 사람은 없었고, 이탈리아 요리의 세계란 자신같은 젊은이가 가게를 차리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는 여러 나라의 요리가 있어 경쟁이 치열하긴 해도 기회가 있었기에 이곳으로 온 것이라고 한다.[20]
이렇게 오해도 풀고 훈훈하게 끝나는 듯 하였지만 죠스케가 함부로 주방에 발을 들인 것은 용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오쿠야스가 마지막 디저트인 푸딩까지 먹으면서 즐겁게 식사를 마치는 동안 죠스케는 벌로서 주방 청소를 하였다.[21] 오쿠야스는 자기는 건달인데 푸딩이라니 시시하다며 한입 잘라먹지만 또 다시 무한 감동 모드로 돌입하고 이번엔 무좀이 낫는다. 죠스케가 토니오의 식당에 와서 입에 댄 요리는 처음 내온 물과 커피 한 잔이 전부다. 다만 애니에서는 토니오가 토마토를 써는 모습이 추가된 것으로 봐서 어쩌면 주방 청소를 끝나고 요리를 먹었을 수도 있다. 마침 오쿠야스가 카프레제를 먹을 때 죠스케도 한 접시 주문했으므로...
이 에피소드 이후에도 죠스케나 오쿠야스가 토니오의 레스토랑을 종종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단골이 됐을지도 모르겠다.[22] 시게치의 사망 이후 스탠드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일 때도 동석했다. 가게에 오는 손님들을 주의해서 살펴보겠다고. 하지만 이후 별 비중은 없다.
TVA 마지막 화에서는 훈가미 유야 일행과 오쿠야스 일가를 대접하고 있다. 오쿠야스의 아버지의 상태를 보고 원래대로 돌려주기 위한 음식을 준비한 모양이지만, 안타깝게도 육신의 싹으로 인해 변한 그의 모습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도, 자신의 요리로도 어찌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피부만 좀 반짝반짝 빛나게 돌려주고 마는 수준이였다.
4. 죠죠리온
살짝 언급이 된다. 레스토랑 자체는 등장하지 않고, 일순 후의 세계라 동일인물도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유명한 식당인 듯 하다.[23] 히가시카타 죠빈에 따르면, 히가시카타 과일가게에서 과일을 재료로 사가고 있다고 한다.
5.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에피소드 6 밀어해안 출연. 베르지나라는 이름의 중병에 걸린 약혼녀가 있어, 그녀를 고칠 수 있는 식재료를 찾기 위해 세계를 떠돌다가 모리오초에 오게 되었다는 뒷사정이 밝혀진다. 결말에선 밀어한 전복 요리로 약혼녀를 무사히 고친 듯 하다.[24]
이 설정은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의 설정, 즉 8부의 이웃 세계 쪽 설정이다. 애초에 여기 세계관 죠스케는 외가도 금수저라 본편만큼 돈에 쪼들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6. 기타
- 이 캐릭터가 처음 등장하는 이탈리아 요리를 먹으러 가자! 편은 말 그대로 위꼴 만화! 사실 아라키가 그리스/로마 문화를 좋아하는 만큼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극찬은 2부에서 죠셉 죠스타가 스파게티 네로를 먹고 극찬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 제법 역사가 있는 찬양이였지만 오쿠야스의 리액션은 그야말로 차원을 달리한다.
- 토니오편을 종합한다면 오쿠야스는 수면부족에 어깨결림에 충치에 지속적인 설사에 무좀 등등 온갖 질병을 담고 살았다는 뜻이 된다.[25] 눈물이 철철 나오고 때가 미친듯이 벗겨지고 충치가 발사되고 내장이 폭발하는 등의 괴현상은 오쿠야스 정도 되는 환자여야 나타나는 모양이다. 보통의 손님은 적당히 체질개선만 되고 말 듯. 잡기만 해도 팔이 터져버리는 오쿠야스의 아버지가 때만 벗겨지는 수준에 그치는 걸 보면... 또한 요리를 만드는 토니오 역시 스테이크를 먹은 개가 내장이 튀어나오는 걸 보면서도 잘 되는 것 같다고 좋아하는 등 의외로 외견에는 별로 신경은 안 쓰는 것으로 보인다.
- 아라키 히로히코 작가의 작화의 특성 상 토니오의 요리를 먹은 이들은 신체 파츠를 바꿔끼는 수준으로 피와 내장이 터져나오는데 주방에 묻은 핏자국과 고깃덩이는 어떻게 치우는건지 컷이 바뀔때마다 사라져있다. 다만 때는 토니오가 치우는 장면이 나온다.
- 토니오의 요리는 의존증이 나는 수준으로 묘사된다. 매운 맛을 못 먹는 오쿠야스가 계속 매운 스파게티를 핥다가 결국 다 먹어버리질 않나, 부엌에 들어왔을 때에는 죠스케의 말도 무시하고 양고기를 맨손으로 으적으적 씹어서 다 먹어치우질 않나... 거의 마약 중독에 가까운 묘사이다 보니 스탠드가 중독성을 부여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였으나 정작 그 펄 잼의 효과는 '건강해지게 하는 것'뿐이였기에 중독 수준의 요리 솜씨는 순수하게 토니오의 실력이라는 게 된다.
- TVA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니시이 테루미는 이런 그림을 올리기도 했다.
- 죠스케가 함부로 주방에 들어온 것을 알고 격분하는 장면의 임팩트가 상당히 큰지라 죠죠 세계관 최강자로 칭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 상술한 토니오가 건넨 비누의 크기가 거의 벽돌 수준의 크기인지라 앞에서는 오쿠야스가 장기자랑#s.2을 하고 있고 뒤에서는 토니오가 험악한 표정으로 이걸 들고 죠스케의 뒤통수를 향해 오고 있으니 그야말로 호러가 따로 없다.[26] TVA에서는 얼굴에 그림자까지 지고 깔려 나오는 음악까지 긴장감 넘치는 BGM이라 비누를 건네기 직전에 딱 끊어주면 진짜 토니오가 죠스케와 오쿠야스를 암살하려는 악역으로 보일 정도의 포스를 내뿜는다. 게다가 이 에피소드가 방영되는 10화 도입부에서도 어둠 속에서 토니오가 칼을 갈고 무언가를 내리찍자 피가 튀기며 내장이 새어 나오는 연출을 보여주는지라 원작을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후반부 반전을 보기 전까지는 충분히 악역으로 오해할 만하다. 당연하지만 저 장면은 어디까지나 요리하는 모습이다.
- 약효가 있는 요리를 먹고 과격한 생체 반응을 일으키며 몸 상태가 낫는다는 플롯은 츠츠이 야스타카의 단편 소설 '약채반점'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도 한다.
7. 미디어 믹스에서
7.1. 소설
7.1.1.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이탈리아의 갱 조직 파시오네 소속 마약팀의 일원인 마시모 볼페의 형으로 언급된다. 본명은 '안토니오 볼페'. 유명 귀족 가문인 볼페 가의 후계자였지만, 당시 볼페 가는 몰락 명문가로 돈을 받고 집안의 이름을 팔아 피가 섞이지 않은 친척 등이 잔뜩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토니오와 마시모의 아버지는 자신의 가문이 몰락한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시대착오적인 생각의 소유자였고 토니오는 결국 집안 꼴에 진저리가 나 집을 떠나 요리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그 때문에 집안으로부터 의절당한 뒤 외가쪽 성인 트루사르디를 사용,[27] 이후 '안토니오 트루사르디'라는 이름으로 요리를 배워나갔으나, 이탈리아의 요리계에서는 자신같은 존재를 인정해주지 않으리라 판단해 전 세계를 떠돌며 요리수행을 하였다. 이후 마시모의 추측에 따르면 마시모가 스탠드를 얻게 되면서 형제인 토니오 역시 함께 스탠드를 발현한 모양. 집을 나올 때까지도 동생의 퇴폐적이고 무기력한 성격이 마음에 걸렸던 듯 하다.
작품 내에서 분명 '군체형 스탠드의 소유자는 정신에 큰 구멍을 안고있으며 결정적인 심리 결함이 있다'라는 설명이 나오는데, 직접적으로 설명이 나오거나 결함이 암시되는[28] 다른 사람들에 비해 펄 잼이 군체형 스탠드임에도 불구하고 토니오는 그런 묘사가 나오지 않는다.[29]
8. 디아볼로의 대모험
상인 포지션으로 등장하며 그 강함은 이상한 던전의 그것보다 더욱 강해져서, 때려주면 비누를 들고 달려들어 1000에 육박하는 HP, 최고로 HIGH한 DIO따위는 명함도 못내미는 무식한 방어력과 디아볼로를 한방에 즉사시키는 파워를 자랑하는 '''최강의 몹'''으로 변하게 된다.[30] 게다가 아이템을 훔쳐가면 '''"도둑이야!!!! 공짜는 안됩니DA!!!!"'''라고 외치며 빡 돌은뒤 본인뿐만 아니라 빡 돌은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빡 돌은 니지무라 오쿠야스를 대량으로 소환. 크림을 발동해봤자 한방에 죽기는 커녕 체력의 절반도 닳지 않는 괴물이고, 화이트스네이크, 포르마조의 병마저도 무다무다. 적이 토니오를 공격해봐야 토니오에게는 0 데미지밖에 안들어간다.
그렇지만 극한으로 강화된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등의 호화 공격/방어장비와 끈기만 있으면 쓰러뜨릴 수 있고, 상태이상이 먹히기 때문에 헤븐즈 도어 2방으로 고자로 만들거나, 방어력과 체력(또는 회복수단)이 받쳐주면 러버즈를 걸고 자멸하게 만들거나, 주변 지형이 물이라면 물위로 도망가서 원거리 사격으로 일방적으로 구타해서 죽일 수도 있고 운이 받혀준다면 DIO의 함정으로도 죽으니 돈 내기 귀찮을때, 돈을 불리고 싶을때[31] 가끔씩 훔쳐주자.
상점 안에서 토니오를 죽이면 도둑질 판정도 안 뜨므로 빡친 죠스케 패거리들 (일순 후의 세계라면 경비원)이 아예 나타나지 않는다. 상점을 공짜로 터는 지름길. 물론 이 짓을 하려면 공격디스크/방어디스크 +99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야하는데, 반입금지던전에서는 무리고, 반입가능던전이면 그냥 돈을 가져오는 게 더 낫기에 도둑질은 그냥 유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이길 자신 없으면 그냥 아래층으로 도망가자.
안타깝게도 경험치는 1000밖에 안줘서 레벨 노가다로 써먹기에는 무리. 오히려 빡친 죠스케 패거리가 더 많이 주니 이놈들을 족치자.
돈 계산을 안하고 디아볼로의 디스크나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으로 베네치아 호텔로 귀환할 경우 토니오를 죽였다 하더라도 징수인 마릴린 맨슨이 쫓아와서 훔쳐간 아이템을 압수해간다. 압수당하기 싫으면 무조건 다음층으로 내려간 뒤에 귀환할 것.
또는 무디 블루스로 계산하지 않은 아이템을 창고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마릴린 맨슨이 나오지 않으나, 해당 아이템을 소지한 것으로 처리되기에 대금은 내야한다. 아니면 그냥 상점에서 빠져나와 도둑질 상태가 되거나.
일순 후의 세계에서 토니오의 상점에서 도둑질을 하면 죠스케와 오쿠야스 대신 경비원을 소환하는데, 이쪽이 더 답이 없다. 자세한 건 "일순 후의 세계" 항목 참조.
상점 BGM은 바흐의 Italian Concerto 1st Movement. 홀로 유일하게 클래식곡이다. 도둑질시 BGM은 딥 퍼플의 하이웨이 스타. 몬스터 하우스와 동일하다.
상점이 반드시 등장하는 맵 유형이 있다. 플레이시 참고해두면 좋다.[32]
상점에서 아이템을 든 채로 워프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해서 상점 밖으로 나오면 도둑질로 간주되니, 맞기 싫으면 조심하자. 물론 운을 믿고 펫숍과 도피오 등등을 열심히 질러 도망치는 수도 있다. 서피스의 인형을 어디 구석에다 눌러주면 어그로도 분산되기에, 서피스 인형에 성인의 등뼈가 상점에 있다면 "아, 토니오가 가져가라고 그냥 대주는구나!"하면서 템 전부 들고 질러버리면 된다. 계단까지 가는 건 플레이어 몫이고 서피스 실수로 안 눌렀다가/서피스가 다 떨어진 상태에서 쳐맞아서 게임오버되는 건 플레이어 책임이다..
그 외에도 토니오가 만든 특제 음식이 아이템으로 나오는데 음식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8.1. 음식의 효과
- 킬리만자로의 눈을 녹인 물
일단은 본가의 안약초에 해당된다.
만복도 10 회복. 푸 파이터즈의 DISC를 장비하고 사용할 경우 잔탄 수 +5에 해당 층에서의 회복능력이 두 배로 증가하고 공격력도 강화된다. 잠들지 않게 되고, 장님 상태가 풀리며 해당 층에서 함정, 투명한 적, 유모차의 내용물이 보이고 수면 공격에 내성을 지니게 된다. 또한 클래시를 통한 원격 공격이 가능해지며 시빌 워의 저주를 푸는 데도 필요.
만복도 10 회복. 푸 파이터즈의 DISC를 장비하고 사용할 경우 잔탄 수 +5에 해당 층에서의 회복능력이 두 배로 증가하고 공격력도 강화된다. 잠들지 않게 되고, 장님 상태가 풀리며 해당 층에서 함정, 투명한 적, 유모차의 내용물이 보이고 수면 공격에 내성을 지니게 된다. 또한 클래시를 통한 원격 공격이 가능해지며 시빌 워의 저주를 푸는 데도 필요.
-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샐러드(카프레제)
본가의 해독초에 해당된다.
만복도 10 회복. 그리고 정신력이 최대치까지 회복된다. 피자를 넣은 뒤 굿쵸의 시체에 넣을 경우 모짜렐라 치즈송이 메시지로 출력된다. 디아볼로가 부르는 것처럼 묘사된다.
만복도 10 회복. 그리고 정신력이 최대치까지 회복된다. 피자를 넣은 뒤 굿쵸의 시체에 넣을 경우 모짜렐라 치즈송이 메시지로 출력된다. 디아볼로가 부르는 것처럼 묘사된다.
- 창부풍 스파게티(푸타네스카)
본가의 화염초/드래곤초에 해당됨.
만복도 20 회복. 전방에 방어 무시 40 데미지의 충치를 발사한다. 존가리A의 기억 디스크를 사용한다면 방어 무시 60 데미지의 충치가 발사된다. 상점에서 먹었다가 토니오에게 충치를 작렬시키는 일은 없도록 할 것. [33]
만복도 20 회복. 전방에 방어 무시 40 데미지의 충치를 발사한다. 존가리A의 기억 디스크를 사용한다면 방어 무시 60 데미지의 충치가 발사된다. 상점에서 먹었다가 토니오에게 충치를 작렬시키는 일은 없도록 할 것. [33]
- 사과 소스를 뿌린 양고기 스테이크
본가의 위확장의 씨앗에 대응된다.[34]
본가의 만복도 20 회복. 최대 만복도 10 증가. 보는 족족 먹어주는 것이 이득. 참고로 최대 만복도 증가가 먼저 일어난 후에 만복도 20이 채워지는 형식이기에, 최대 만복도에서 10 이상 떨어질 때 먹는 게 이득이다.[35]
본가의 만복도 20 회복. 최대 만복도 10 증가. 보는 족족 먹어주는 것이 이득. 참고로 최대 만복도 증가가 먼저 일어난 후에 만복도 20이 채워지는 형식이기에, 최대 만복도에서 10 이상 떨어질 때 먹는 게 이득이다.[35]
- 푸딩
만복도 10 회복. 감속 및 혼란 상태가 회복된다. 니지무라 오쿠야스의 디스크를 사용 후 섭취시 그 층에서 만복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이 게임의 유일한 만복도 감소율 0化 수단.[36]
[1] 10화 선행컷에서의 모습. 왼쪽의 원작 모습을 차용한 장면.[2] 이탈리아어이며, 스이 시뇨르라고 읽는다.[3]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토니오를 악인으로 오해하고 정체를 밝히기 위해 주방에 들어갔다가 정말 오쿠야스에게 좋은 요리를 먹여주려는 것 뿐이었냐며 한 질문에 대한 대답. 참된 요리사의 모습이다.[4] 본 캐릭터가 이탈리아 출신의 외국인 캐릭터인걸 감안했는지 외국인 억양으로 연기하였다. 전투조류에서 죠셉 죠스타가 시저 체펠리에게 '나이스 나이스 베리 나이스 시저-챤'이라는 외국인이 일본어를 흉내내는 말투를 썼던 것과 같다.[5] 이탈리아에서는 식당을 리스토란테(ristorante)/트라토리아(trattoria)로 구분하는데, 리스토란테는 프랑스어의 레스토랑과 같은 단어로 격식을 갖춘 정찬이 나오며, 트라토리아는 분위기가 가볍고 가정식 요리가 나온다.[6] 어찌보면 당연한게 요리복은 "나 요리사요"하려고 입는게 아니라 위생을 위해 입는 것이기 때문이다. 새하얀 색이니 오염되거나 했을때 알아차리기 쉽고, 셰프모자 덕분에 음식에 머리카락이 들어가는걸 막아준다. 위생에 매우 신경쓰는 토니오로써는 당연한 선택. [7]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훈가미 유야와 같은 경우를 생각하면 스탠드가 발현하면서 강화된 본인의 재능의 하나일지도 모른다.[8] 이거저거 통달했어도 역시 만드는데 가장 자신있고 손에 익숙한 요리는 이탈리아 요리여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사실 이런 부분은 요리사로서의 정체성 문제이기도 하다.[9] 흔히 말하는 '코스 요리'[10] 그래도 손님 쪽에서 먼저 자신은 이러이러한 걸 잘 못먹는다고 먼저 말한다면 토니오 쪽에서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명의수준 능력을 가진 토니오와 펄 잼이라도 맛 취향까지는 어떻게 알아낼 방법이 없을 테니까.[11] 아예 한 테이블 밖에 없고 한 코스에 일인당 백만원이라든가 하는 초호화, 초소형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한국에서도 몇 군데 운영되고 있다. 물론 이는 주방장의 경력, 음식의 맛, 재료, 서비스가 어마무시한 수준이어야 가능하긴 하지만.[12] 이 때 나온 오쿠야스의 명대사가 바로 '''우마이(맛있다)!!!!''' 하단에도 나와 있지만 요리가 나올 때마다 이 대사를 말하며 요리를 극찬한다. [13] 오쿠야스는 모짜렐라가 뭔지도 몰라 '모짜...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작중 배경이 1999년이라 당시 기준으로선 구하기 어려운 치즈라 이상할 것 없지만. 당장 이 에피소드를 패러디한 이 작가의 만화에서도 큰 식료품 매장까지 가서 구했다고 한다.[14] 작중에서 나온 모짜렐라 치즈는 흔히 아는 자잘한 피자치즈가 아니라, 구형으로 만들어서 팔리는 생모짜렐라 치즈다.[15] 토시카즈가 '''스탠드술사끼리는 이끌린다.'''고 말한 것이 마음에 걸려 토니오도 스탠드술사가 아닌가 의심힌다.[16] 절분 콩이라는 건 세쓰분 문서 참고. 우리나라 식으로 말하자면 딱히 좋아하지도 않는 송편을 추석에는 자기도 모르는 새 자꾸 손이 가면서 잔뜩 먹게 되는 이치라고 할 수 있겠다. 비슷한 현상으로 정월대보름 때 평소엔 먹지도 않던 호두나 땅콩을 부럼 깨는 재미에 계속 까먹는 경우도 있다.[17] 물론 다행히도 죠스케에게 맞지는 않았다.[18] 앞서 오쿠야스가 복통으로 쓰러지자 죠스케는 토니오의 요리를 먹어서 생긴 부작용으로 생각했으나 실상은 그냥 오쿠야스가 장 상태가 안 좋았던 것일 뿐이였다. 아직 장 치료 요리는 먹지도 않았는데 그 상태에서 원래 못 먹던 매운 음식까지 먹어치웠으니...[19] 아마도 흥분해서 일단 던지고 본 것 같다. 주방을 굉장히 청결하게 여기는듯 한데 악의로 던진 것이 아닌 것은 확실하지만 어쨌든 정상인은 아니다.[20] TVA에서는 세계를 돌아다닐 무렵 스탠드가 발현되었다는 대사만 나오고 이탈리아의 현실과 일본에 온 계기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는다.[21] 그런데 정작 멋대로 주방에 들어와서는 메인디시를 먹고는 그 뼈다귀를 아무 데나 던져댔던 오쿠야스는 벌을 받지 않았다. 다만 일단 이쪽은 딴일 하다가 요리가 늦은 토니오의 잘못도 있긴 했기에 그냥 넘어간 듯 하다.[22] 시게찌 에피소드에서 큰 돈을 얻었을 때 죠스케가 "토니오의 식당에 가서 가장 비싼 요리를 먹고!"라는 대사로도 단골이 되거나 적어도 식당에 대해 아주 좋은 인식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23] 유명하다고 하니, 아마 거기서는 식당의 장사가 잘 되는 모양이다.[24] 초반부에서 휠체어에 앉아있던 약혼녀가 마지막 페이지에선 일어나 있다.[25] 물론 이 당시의 오쿠야스는 집에서 요리를 제대로 해 줄 수 있는 가족이 없어 자취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히 건강도 나빠졌을 수 있다. 한창때 청소년의 비건전한 생활 습관(늦게 자기 등)을 말릴 사람도 없었고. [26] 실제로 저 정도 크기의 비누라면 사람을 충분히 때려죽일 수 있다. 영화 풀 메탈 재킷에서도 비누로 고문관을 신나게 두들겨 패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27] 정확히는 의절당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기가 집안의 성인 볼페를 계속 내세우면서 아버지가 싫어하는 요리 일에 종사하면 아버지가 받아들이기 힘들어할 거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동생 마시모는 "어차피 집 나갈 건데 상관없지 않음?" 하고 태클 걸기도 했다.[28] 미스타 역시 군체형 스탠드가 있음에도 예시로 나오지 않았다. 다만 이쪽은 원작 이상으로 4에 대한 공포가 심해졌으므로 4 공포증이 그 심리 결함인 것 같다.[29] 어쩌면 동생의 일을 끝내 마음에 걸려했다는 등 가족의 대한 정이 정신적인 구멍일지도 모르지만, 이마저도 묘사가 안 됐다.[30] 정확한 스탯은 '''HP 950, 공격력 100, 방어력 40'''이다. 같은 공격력을 지닌 적은 일순 후의 세계에서나 나오는 바오가 전부. 그러니까 일반적인 던전에서는 그냥 '''유아독존으로 최강'''이시다. 레벨이 낮다면 99강 크림으로 덤벼도 1데미지밖에 못 주는 경우가 생긴다.[31] 이 게임은 자신이 팔아치운 아이템도 살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레어 아이템을 왕창 팔아치운후에 모두 훔쳐가면 공짜로 돈이 늘어나는 셈.[32] 방 8개가 가로 둘, 세로 넷의 배치로 통로로 연결되어있고 밖이 원형통로로 이어지는 맵(반드시 맨 오른쪽 칸 둘 중 하나가 상점이며 원형 통로로만 접근 가능), 열다섯개 남짓되는 방이 ㄹ자 형태로 통로로 연결된 맵(맨 구석방이 반드시 상점, 다른쪽 구석은 방이 없이 일자통로로 끝남), 16개의 방이 격자 배치로 연결된 방(반드시 맨 오른쪽의 맨 위쪽 방 or 맨 왼쪽의 맨 아래쪽 방이 상점)의 경우에는 매우 높은 확률로 1개의 상점이 나온다. (다른 이상한 던전 게임의 경우 같은 형식의 맵이어도 상점이 나올수도 있고 안 나올수도 있는데, 디아볼로의 모험에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해당 지형에서 상점이 나온다.) 물론 다른 지형에서도 상점은 나올 수 있음. 벽 지형이 없고 대신 물로만 가득찬 맵의 경우 파문이나 다크 블루문의 능력장비를 통해 물건너기를 하는 것으로 쉽게 도둑질을 할 수 있기에 해당 지형이 나왔고 물건너기가 가능한 조건이라면 상점을 기대하면서 그냥 매우 신나하면 된다.[33] 물론 현실적으로는 힘든 플레이다. 25개를 모으는 것도 은근히 장난이 아닐텐데, 다가오는 토니오를 무력화시킬 아이템, 같이 오는 빡친 죠스케/오쿠야스 콤비의 공격을 막아줄 장비 등등 준비해야 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정 하고 싶으면 준비를 단단히 해서 재미로만 해 보자.[34] 본가의 위축소의 씨앗에 대응되는 건 음식을 최대로 태웠을 때 나오는 숯인데, 고의적으로 먹을 이유가 거의 없는 아이템이다.[35] 예를 들어 90/100 상태에서 이것을 먹으면 110/110이 된다. 95/100 상태에서 먹어도 110/110이니까, 엔간하면 만복도 5만큼은 움직여주고 먹자.[36] 본가에서는 특별한 주먹밥을 먹었을 때의 특수효과 중 하나로 나타난다.